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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증상 예방법 예방접종

by 펠리치타스08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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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24.6.18.~)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배경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강화, 파주, 철원에서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올해 주의보는 전년보다 1주일 이르게 발령되었으며, 매개모기 방제 강화 및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야간 야외활동 자제
  • 야외활동 후 샤워
  • 밝은색 긴 옷 착용
  •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 모기 서식처 제거
  • 방충망 정비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는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경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3주차(6월 2일~8일)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하여 주의보 기준에 도달하였으며, 이에 따라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 주의보: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모기지수, TI)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인 경우
  • 경보: 주의보 발령 이후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 첫 군집사례 발생 시
  •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TI)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 채집된 모기로부터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된 경우

말라리아 위험지역 확대 및 예방 강화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하여 예방수칙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말라리아 주의보-경보체계’를 도입하였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53개 시군구 내 61개 지점에서 23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지역(강화군, 파주시, 철원군)에서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기온 상승과 모기 활동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르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차 최고 기온이 평년 및 전년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관리

질병관리청은 2009년부터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국방부, 보건환경연구원(서울, 경기, 인천, 강원), 보건소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간 감시 결과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과 주간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3주(1.1.~6.8.)까지 총 101명으로 전년 동기간(137명) 대비 26.3% 감소 추세입니다. 지역별 환자 발생 현황은 경기(60.4%), 인천(14.9%), 서울(12.9%) 순이었으며,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말라리아 퇴치 목표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로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4개 추진전략을 포함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을 수립하였습니다. (추진전략: ▲환자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강화, ▲협력 및 소통체계 활성화, ▲말라리아 퇴치인증 기반 마련)

말라리아 예방 강조

지영미 청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 주민은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및 진단

“말라리아 증상은 일반적으로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위험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환자(37.5℃ 이상)가 방문 시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신속진단검사(RDT)와 확인진단검사(현미경검사 또는 유전자 검출검사(PCR))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신속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임상·역학적으로 필요시 유전자 검출검사(PCR)를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
  •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실천할 것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

 

 

올바른 모기 기피제 사용법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모기 활동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5월 1일에 모기 채집이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4월 1일로 한 달이나 빨라졌습니다. 이와 함께 모기 퇴치 용품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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